🏐 흥국생명, 새로운 외국인 선수 라셈 영입
흥국생명 김연경이 선택한 그녀 라셈!
2025년 5월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년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은 마지막 7번째 지명권으로 한국계 미국인 레베카 라셈(28)을 선택했습니다. 라셈은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이후 그리스와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라셈은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는 순간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녀는 "한국 팬들이 배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선수들에게 사랑을 주는 문화가 얼마나 특별한지 알기에 꼭 돌아오고 싶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동입니다~ 한국을 이렇게 사랑하는 외국인 용병이라니~ 더 기대됩니다. ^^)
📊 라셈의 커리어와 특징
이전 V리그 경험: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14경기(47세트) 출전, 총 199점 기록
해외 리그 경험: 그리스 ASP 테티스, 푸에르토리코 과이나보 메츠에서 활약
수상 경력: 푸에르토리코 리그 MVP 수상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특징: 빠르고 강력한 공격 스타일, 국제 무대 경험 풍부, 강한 멘털
💬 라셈의 소감 및 향후 각오
흥국생명 인스타그램(@hkpinkspiders)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라셈의 입단 소식과 관련한 콘텐츠가 게시되었습니다.
라셈은 흥국생명 구단 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에게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이번 시즌은 나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팬들에게 더 강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녀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라셈은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배운 빠른 템포의 공격과 리시브 강화를 통해 V리그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김연경과의 인연
이번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동행한 '배구 여제' 김연경은 라셈의 지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연경은 라셈이 푸에르토리코 MVP로 선정된 후 올린 소감에 '좋아요'를 눌렀을 정도로 평소 라셈을 지켜봐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셈은 "김연경 선수와 이제 함께 뛰지는 못하지만, 김연경의 레거시가 남은 흥국생명이라는 팀에서 김연경과 함께 뛴 선수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향후 전망
흥국생명은 라셈의 영입으로 팀의 공격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감독 전술에 맞춘 빠르고 강력한 공격 스타일을 갖춰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라셈은 이전 V리그 경험과 해외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흥국생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합류가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 흥국생명 인스타그램: @hkpinkspiders
- 흥국생명 유튜브 채널: 흥국생명배구단 PinkSpiders
해당 채널에서 라셈의 훈련 모습, 입단 인터뷰, 팀 내 동료들과의 소통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흥국생명 유튜브에서는 라셈의 경기 준비 과정과 훈련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곧 공개될 예정이니 팬들은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흥국생명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라셈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