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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은 옛말! 양궁에 ‘11점’이 떴다?! 양궁 룰 변화와 한국 선수 반응 정리

by sportprincess 2025. 6. 13.

안녕하세요~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스포츠여신입니다. 

 

 


요즘 양궁 경기 보신 분들, 혹시 이상한 점 느끼셨나요?

활을 쏘고 나서 점수판에 ‘11’이라는 숫자가 번쩍 떴다구요?

네, 눈이 잘못된 게 아니라 정말 11점이 맞습니다!

 

그동안 양궁은 10점이 최고 점수였죠.

그런데 최근 국제양궁연맹(WA)이 새로운 규칙을 시범 도입하면서,

정중앙 ‘엑스링(X‑ring)’을 맞추면 11점으로 채점하는 시스템이 등장했어요.
오늘은 이 흥미로운 룰 변화와 함께,

우리나라 양궁 대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왜 11점이 등장했을까?


양궁의 과녁을 보면 가장 중앙에 동그란 ‘X’표시가 있죠?
이 부분을 엑스링(X‑ring)이라고 부르며, 기존에는 10점으로 채점하되 동점자 간 타이브레이커용으로만 사용됐어요.

하지만 국제양궁연맹은 2025년 6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부터 이 엑스링을 정식 11점으로 인정하는 시범 룰을 도입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더 정밀한 명중에 대한 보상 강화, 그리고 관객들의 몰입도 향상이 목적입니다.

이와 함께 예선 라운드는 72발에서 60발로 축소되었어요. 한 발 한 발이 더욱 소중해졌고, 엑스링을 겨냥한 극한의 집중력 싸움이 본격화된 셈이죠.

 

한국 양궁 대표팀, 11점 룰에 적응하다


이번 안탈리아 대회에 출전한 한국 리커브·컴파운드 대표팀 선수들 역시 새 룰 아래 경기를 치렀습니다.
SPOTV에서 방영한 쇼츠 영상에서는, 정중앙을 꿰뚫고 ‘11점’이 뜨는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3ZcjAtk2tGY
👉 SPOTV 양궁 쇼츠 (11점 장면 포함)

※ 참고: 위 링크는 안탈리아 월드컵 현장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00:11초 부근에서 11점 점수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영상 속 한국 선수들은 흔들림 없이 활시위를 당기고, 엑스링을 정확히 꿰뚫으며 11점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11점 숫자가 화면에 뜨는 그 순간, 관중들의 감탄과 선수의 잔잔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죠.

또한, 실수로 X링을 벗어난 선수의 아쉬운 표정이나, 코치진의 진중한 조언 장면도 짧지만 임팩트 있게 담겨 있었습니다.

 

🧠엑스링이 뭔데 이렇게 중요한가요?


엑스링(X‑ring)은 아래 이미지처럼 과녁의 가장 중심부, 지름 약 2cm의 작은 원을 말해요.
이 작은 원을 정확히 맞춰야 이제는 11점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죠.

 

이 룰은 정밀사격의 대명사인 컴파운드 부문은 물론, 리커브 종목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10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정중앙에 가까운가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수 있어요.

 

🔮양궁의 미래, 11점은 정착할까?


이번 11점 룰은 아직 ‘테스트’ 단계이지만, 반응이 좋아서 향후 정식 룰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히 점수 체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훈련 방식과 전략, 그리고 관객들의 관전 포인트까지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을 수 있어요.

특히 한국 양궁 대표팀은 항상 세계 최정상의 정확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11점 체계가 도입될수록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마무리하며…


양궁은 조용하지만 가장 뜨거운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10점에서 멈추지 않고, 11점을 향한 극한의 집중과 기술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SPOTV 쇼츠 영상을 통해 그 변화의 중심에서 활을 쏜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꼭 확인해 보세요.

 

 

 

앞으로도 스포츠여신의 올플레이에서는 이런 스포츠 규칙 변화와 선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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