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올스타 투표의 주인공은 ‘한화 김서현’
2025 KBO 올스타전의 가장 큰 주인공은 단연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 선수였습니다.
6월 23일 발표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베스트12 최종 명단에서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그가 속한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이룬 기록은 한화 구단 역사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김서현, 팬 투표 178만 돌파하며 전 구단 1위!
김서현은 팬 투표에서 무려 178만 6837표를 획득하며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인 롯데 윤동희(171만 7766표)를 약 6만 9000표 차이로 앞섰으며, 이는 KBO 역대 최다 팬 투표 득표입니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받아 총점 54.19점으로 올스타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한화 투수 최초의 팬 최다 득표자이자, 한화 선수로는 2016년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기록입니다.
🧢 2025 드림 vs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주요 명단 요약
🟡 드림 올스타 주요 선수 (롯데·삼성 중심)
포지션 선수(팀) 비고
선발투수 | 원태인(삼성) | 2년 연속 드림 올스타 선발 |
중간투수 | 배찬승(삼성) | 선수단 투표 역전, 첫 올스타 |
마무리투수 | 김원중(롯데) | 3번째 올스타 |
포수 | 강민호(삼성) | 통산 15번째, 역대 최다 타이 |
내야수 | 디아즈(삼성), 고승민(롯데), 최정(SSG), 전민재(롯데) | 전민재는 첫 올스타 |
외야수 | 구자욱(삼성), 윤동희(롯데), 레이예스 | 윤동희 2위 득표 |
지명타자 | 전준우(롯데) | 통산 5번째 올스타 |
→ 드림 올스타는 롯데 6명, 삼성 5명이 포함되며 압도적 팬 지지를 받았습니다.
🔵 나눔 올스타 주요 선수 (한화 강세)
포지션 선수(팀) 비고
선발투수 | 코디 폰세(한화) | 첫 올스타 선정 |
중간투수 | 박상원(한화) | |
마무리투수 | 김서현(한화) | 팬투표 전체 1위 |
포수 | 박동원(LG) | 4년 연속 선정 |
내야수 | 오스틴(LG), 박민우(NC), 김도영(KIA), 박찬호(KIA) | 박찬호는 수비력 인정 |
외야수 | 박건우(NC), 플로리얼(한화), 박해민(LG) | 플로리얼 첫 선정 |
지명타자 | 최형우(KIA) | 문현빈과 0.27점 차로 극적 선정 |
→ 나눔 올스타는 한화 4명, LG 3명, KIA 3명이 포함되어, 전통 강호와 신예의 조화를 보여줬습니다.
🆕 주목할 올스타 첫 출전 선수들
이번 2025 올스타전은 새 얼굴들의 등장이 특히 돋보이는 해였습니다.
올스타 베스트12에 첫 선정된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드림 올스타: 배찬승, 디아즈, 고승민, 전민재, 레이예스
나눔 올스타: 김서현, 플로리얼, 코디 폰세
이들은 팬과 선수단 모두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올스타전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결론: 김서현의 스타성, 한화의 상승 흐름을 이끈다
이번 KBO 올스타 투표 결과는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넘어,
2025시즌 각 팀과 선수들의 상징성과 흐름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김서현의 최다 득표 1위는 단지 한 명의 인기 선수를 넘어서
한화 이글스의 부활과 팬심의 집중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2025 올스타전 본무대에서의 실력 증명입니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김서현과, 각 팀을 대표하는 올스타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더욱 주목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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