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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7일,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북 현대의 득점 선두 공격수 전진우가 어지럼증으로 인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 빈자리는 FC서울의 미드필더 정승원이 긴급히 메우게 되었는데요, 이번이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진우의 부상 이슈와 정승원의 합류 배경,
그리고 동아시안컵의 관전 포인트까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 전진우, 어지럼증으로 동아시안컵 불참
전북 현대의 핵심 공격수 전진우는 2025시즌 K리그1에서 12골(20경기 기준)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도 첫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만큼, 이번 동아시안컵에서도 핵심 공격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죠.
하지만 소집 훈련 중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의료진 검진 결과 약 2주간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며 아쉽게도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진우의 컨디션 저하로 인해 대회 직전 불참하게 되었으며, 정승원을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정승원, 생애 첫 A대표팀 발탁
전진우를 대신해 소집된 선수는 바로 FC서울의 멀티 미드필더 정승원(26)입니다. 그는 울산 현대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폭넓은 활동량, 빠른 판단력으로 주목받아왔으며,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자원이죠.
정승원은 이번 소집으로 생애 첫 A매치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대회 개막 당일인 7월 7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1차전을 앞두고 대표팀 숙소에 합류했습니다.
✔️ 정승원 간단 프로필
항목 내용
| 이름 | 정승원 |
| 생년월일 | 1997년 12월 27일 |
| 소속팀 | FC서울 |
| 포지션 | 미드필더 |
| 주요특징 | 멀티 포지션 소화, 빠른 전개, 유연한 패스워크 |
| A대표팀 발탁 | 2025년 동아시안컵 대회 첫 합류 |
정승원은 특히 박스 투 박스 유형의 미드필더로, 빠르게 수비와 공격을 오가는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홍 감독이 구상하는 다양한 전술 조합에서 유용한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란?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최하는 지역 대회로, 한국·중국·일본·북한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실력을 가늠하는 무대입니다. 비록 월드컵이나 아시안컵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무대로 자주 활용됩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파 위주의 선수단 구성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세대교체를 동시에 시도 중입니다. 전진우가 이탈한 것은 아쉽지만, 정승원의 깜짝 활약이 기대됩니다.
🗣️ 마무리: 위기를 기회로! 정승원의 반전 드라마?
전진우의 이탈은 대표팀 입장에서는 전술적 큰 손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정승원이 첫 A대표팀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앞으로의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겠죠.
동아시안컵은 이제 시작입니다. 과연 홍명보호가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유연한 대응력으로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팬들의 응원이 절실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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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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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동아시안컵 경기 결과와 선수 평점 분석으로 돌아올게요! ⚽